쁘띠프랑스는 한시간 정도면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전망대에서 청평호의 경치를 바라보는 것도 꽤 운치가 있다. 그리고 프랑스의 전통가옥의 내부와 가구들을 볼 수 있는 곳도 있으며 유럽의 전통 수공예품들을 전시한 곳도 있다. 쁘띠프랑스 안에는 전망좋은 카페와 떡복이등 먹을것을 판매하는 매점은 있지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은 없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 청평호 인근 청국장 전문점에서 청국장 뚝배기를 한그릇 시켜 먹었다. 도로변의 맛집에서 푸짐하게 식사할 수 있는 것은 자동차여행이 주는 또하나의 즐거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