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9일 화요일

제주도 여행(3)-천지연폭포,외돌개,비자림

제주도 여행 마지막날, 신비의도로,1100고지 휴게소,천지연폭포,외돌개,비자림을 둘러보았다. 신비의 도로는 오르막길에서 시동을 끈 차가 올라가는 것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이나, 이는 착시현상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100고지 휴게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휴게소로 한라산과 오름의 경치가 일품이다. 천지연 폭포는 호수와 숲이 만들어낸 경관이 일품이고, 바다위에 우뚝 솟은 외돌개는 서귀포 앞바다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점심은 전복뚝배기와 성게미역국을 먹었다. 비자림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비자나무 군락지로 유명한 곳이다. 비자나무는 정신을 안정시켜주는 테르펜이라는 성분을 많이 내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써 제주도 2박3일 여행을 마쳤다. 수많은 경관과 풍부한 먹거리를 갖추고 있는 제주도는 다시 한번 찾고 싶은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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