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1일 금요일

코로나 바이러스의 배후세력들

코로나 바이러스의 판데믹 선언 이후 6개월이 지났다. 바이러스를 퇴치한다는 명분으로 전세계적으로 봉쇄조치와 마스크사용강제 등 행정초치들이 행해져왔다. 하지만 바이러스의 확산세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추가적인 락다운과 규제조치들이 시행되고 있다. 이같은 봉쇄조치와 규제에 반대하는 시위들이 유럽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어떤 이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음모론까지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음모론까지는 아니지만 적어도 코로나 관련 보도들의 90%는 과장되었다고 생각한다. 언론과 미디어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협을 과대포장하고 대중들에게 공포감을 조장하고 있지만 치사율이 낮고 무증상 확진자들이 많아서 과연 판데믹이 맞는지 의문이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판데믹인지 아닌지 여부를 떠나서 분명한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이득을 보는 세력들이 있다는 것이다. 빌 게이츠, 제프 베조스, 마크 주커버그 등 인터넷 기업 주주들은 코로나 사태로 주가가 급등하여 오히려 큰 돈을 벌었다. 이들 뿐만 아니라 애플 구글등 IT기업과 넷플릭스등 소위 언택트 업체들도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한국의 경우도 네이버, 카카오등 온라인 업체들은 판데믹 와중데도 주가가 크게 올랐다. 인터넷 미디어들은 연일 코로나의 위협을 과대포장해서 대중들에게 공포감을 조장하고 가능한 외출을 하지 말고 집에 있으라고 말한다. 대중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을 수록 인터넷기업들은 돈을 더 많이 벌기 때문이다. 집에서 음식을 배달시켜먹고 온라인 쇼핑을 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인터넷 업체들은 더욱 돈을 많이 벌 것이다. 이들은 코로나 이후의 '뉴노멀'이라는 희한한 용어를 만들어서 비대면 온라인이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듯하다. 이들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기를 바랄 것이다. 정치권도 이들과 한통속이다. 코로나 판데믹의 위협이 조장될수록 정치권력들은 방역을 명분으로 자신들의 권력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스크 사용 강제, 집합금지 명령, 락다운 봉쇄조치등으로 대중들에게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할 수 있고, 역학조사라는 명분으로 개인의 동선파악 등 사생활 침해가 자행되고 있다. 코로나 방역을 명분으로 국민들에 대한 감시와 통제를 강화하고 반대파에 대한 탄압을 가하고 자신들의 지지율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전세계 정치권력들에게 주어졌다. 조지오웰의 1984에 나오는 빅브라더 사회가 이렇게 현실이 될 줄은 몰랐다. 그들에게는 코로나 사태가 위기가 아니라 기회다. 백신을 제조하는 제약업체와 사이비 감염전문가들도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자신들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코로나의 위협이 과장될수록 자신들에게 주어질 이득이 더 많아지기 때문이다. 사실 백신이 코로나 사태를 종식시킬지도 미지수다. 언론과 미디어도 코로나로 이득을 보는 세력들이다. 코로나로 자극적인 기사가 많아질수록 대중들의 관심을 더 많이 받고 광고료 수익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판데믹인지 아니면 그냥 정치권력과 언론이 호들갑을 떠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이번 사태로 이득을 보는 세력들이 분명히 존재하며 그들은 이번 사태가 장기화되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이다. 승승장구하는 인터넷 온라인 업체들이 있는 반면 항공사와 여행업 그리고 식당등 서비스업은 생사의 기로에 처해 있다. 락다운과 규제조치들이 장기화하면서 견디지 못한 소규모 자영업자들은 폐업으로 내몰리고 있다. 또한 식당과 카페들에서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사라지면서 청년과 여성실업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 온라인 업체들은 승승장구하는 반면 한편으로는 실업과 폐업이 계속되고 있다. 인터넷 온라인등 소위 언택트 산업과 음흉한 정치권력들, 언론과 미디어, 제약업체와 사이비 감염병 전문가들이 날뛸수록 세계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코로나 이후의 '뉴노멀'은 소수의 언택트 기업, 정치권력, 미디어, 제약업체들에게는 엘도라도가 되겠지만 대다수 시민들에게는 자신들의 일자리를 잃고 심지어 빅브라더의 감시마저 받는 끔찍한 디스토피아인 셈이다.

2020년 9월 3일 목요일

코로나 바이러스와 민주주의의 위기

코로나 사태로 민주주의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코로나를 명분으로 전국민의 위치와 동선이 추적되고 개인의 자유와 인권이 침해되고 있다. 마스크사용이 강제되고 헌법에 보장된 집회와 결사의 자유는 공공의 이익이라는 이유로 무시되고 있다. 100nm에 불과한 바이러스를 잡겠다고 권력기관들은 무자비한 락다운과 봉쇄조치로 일관하고 있다. 이것은 민주주의가 아니고 전체주의다. 조지오웰의 소설 1984에 나오는 빅브라더 사회가 아마도 이런 모습일 것이다. 핸드폰으로는 위치추적을 하고 상점이나 식당을 방문할 때마다 방명록 작성과 QR코드를 강요하고 있다. 빅브라더의 감시와 통제속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락다운과 봉쇄조치를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도 코로나 바이러스는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코로나 사태는 이미 의학적 감염학적 문제가 아닌 정치적 문제로 변질되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를 빌미로 정부와 권력이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한다 해도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지는 못할 것이다. 코로나는 자연이며 결코 인위적인 수단으로는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