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0일 월요일

우크라이나 전쟁의 본질

우크라이나 전쟁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아니라 나토(NATO)와 러시아의 전쟁이다. 나토의 목표는 우크라이나의 방어가 아니라 러시아의 붕괴다. 따라서 러시아는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우크라이나를 방어해야 한다. 돈바스와 헤르손, 자포로지에가 러시아와의 합병을 선언했고 국민투표를 통해 러시아에 편입되었다. 돈바스와 남부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우크라이나의 네오나찌 정권을 거부하고 역사적인 조국인 러시아를 선택했다. 그리고 러시아는 이들의 러시아 편입을 승인했다. 이는 러시아가 돈바스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를 나토로부터 방어하겠다는 의지의 표출이다. 만약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패퇴한다면 그것은 곧 러시아의 몰락을 의미하기에 러시아는 핵을 포함하여 최후의 수단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미국과 유럽은 우크라이나의 무기지원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서방의 막대한 무기지원에 힘입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공격을 방어하는데 성공했고 최근에는 하르코프등 일부지역을 재탈환하기도 하였다. 결국 러시아도 부분동원령을 내리면서 전선에서의 숫적 열세를 만회하고자 하고 있다. 그런데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퍼주는 돈은 전세계인들의 호주머니에서 갈취한 것이다. 우리의 실생활에서 오르고 있는 음식값과 기름값의 일부분은 우크라이나 네오나찌들에게 가는 것이다. 우리는 젤렌스키의 꼭둑각시 쇼에 너무 많은 댓가를 치르고 있다. 사실상 밑빠진 독에 물붓기처럼 우크라이나는 블랙홀처럼 전세계의 돈을 빨아들이고 있다. 제3세계와 아프리카 국가들은 재정난과 식량난에 허덕이고 있고 유럽과 미국은 계속되는 인플레이션으로 국민들의 고통은 가중됙고 있다. 이 모든 원인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천문학적인 원조 때문이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가 무한정 계속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미 세계경제는 극심한 경기침체로 치닫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근본원인은 세계지배와 패권에 대한 미국의 끝없는 탐욕 때문이다. 세계인들이 겪는 경제적인 고통은 결국 미국의 패권에 대한 야욕 때문인 것이다. 세계적인 경제위기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포기하는 것 뿐이다. 하지만 패권에 중독된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쉽게 포기하지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포기하게 만드는 것이다. 역사상 어떠한 제국이든 탐욕의 끝은 결국 패망이었다. 미국이 패권에 대한 탐욕을 멈추지 않는다면 결국 과거 대제국들이 그러했든 쇠퇴와 패망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