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30일 월요일

말레이시아 3박5일 여행

3박5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를 여행했다. 쿠알라룸푸르를 중심으로 겐팅과 말라카등 주변관광지를 여행하였다.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인 페트로나스 트위타워를 직접보니 그 위용에 압도당할 정도였다. 테마파크인 겐팅과 역사도시 말라카 힌두교 성지인 바투동굴도 볼만했고 KLC타워 360도 회전 뷔페에서 식사도 하였다. 말레이시아는 말레이족과 중국계 인도인들이 섞여 사는 다민족 국가로 서로 다른 문화가 공존하는 국가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는 드물게 국민소득 1만불이 넘는 국가로 주석 고무등 천연자원이 풍부한 자원의 보고다. 말레이시아는 이슬람국가로 술을 거의 팔지 않아서 여행기간중에 맥주를 반병밖에 마시지 못했다. 그리고 인도와 중동 등지에서 많은 저임금 노동자들의 유입으로 소매치기들이 많고 밤길이 그다지 안전하지 않다는 점이 흠이다. 말레이시아는 열대국가답게 신선한 야채와 열대과일을 맘껏 먹었고, 쿠알라룸푸르에서 받았던 태국 마사지는 일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