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6일 목요일

영덕 울진 삼척 여행

1박 2일 일정으로 영덕 울진 삼척을 여행했다. 첫째날은 영덕 풍력발전단지-해맞이광장-영덕대게거리를 둘러보았다. 강구항 영덕 대게거리에서 대게찜을 푸짐하게 먹었다. 대게는 추운 겨울이 제철이다. 둘째날은 삼사해상공원을 둘러본 후 울진 후포항에서 회정식으로 점심을 먹은 후에 울진 월송정-망양휴게소-망양정-죽변항-삼척 장호항-이사부 사자공원-삼척항을 구경하였다. 이번 여행은 영덕에서 시작하여 삼척항까지 동해안 7번국도여행이라고 할 수 있다. 월송정과, 망양정은 관동팔경에 들어가는 명승지이다. 특히 망양정의 경치는 관동팔경중에서도 으뜸이라고 한다. 시원한 바다경치와 대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진 해변의 탁트인 경치는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것 같았다. 삼척의 이사부 사자공원은 삼척해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바닷가 공원으로 삼척을 여행한다면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다. 동해안의 푸른 파도와 해안선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저녁에 삼척항 회센터에서 숭어,우럭,광어회를 먹은 후 서울로 돌아왔다.














2017년 3월 7일 화요일

태국 여행

4박5일 일정으로 태국을 여행하였다. 이번 여행은 방콕과 파타야를 중심으로 한 패키지 투어였다. 방콕 왓포사원-파타야 플로팅마켓-황금절벽사원-코끼리트래킹-산호섬-알카자쇼-파타야워킹스트리트-악어농장-파인애플농장-아시아티크 야시장-방콕 짜오프라야강 선상투어 순으로 구경을 하였다. 태국의 독특한 대중교통수단 송테우도 타보고, 툭툭이를 타고 방콕시내를 누비기도 했다. 태국은 열대지방이라 열대과일의 천국이다. 망고와 두리안은 정말 원없이 먹었고 파파야와 파인애플등 열대과일들을 실컷 먹었다. 태국의 망고와 두리안은 어느 곳보다도 맛있는 것 같았다. 태국은 해산물도 풍부하다. 덕분에 왕새우와 생선등 씨푸드도 푸짐하게 먹었다. 또한 세계 3대 수프중 하나인 태국의 똠양꿍도 맛보았고 태국식 샤브샤브인 MK수끼도 먹어보았다. 방콕은 세계에서 가장 더운 도시라고 한다. 방콕은 3월초에도 한낮의 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간다. 무척 더웠지만 그래도 즐겁고 유쾌한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