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9일 수요일

호주 4박6일 여행

4박6일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를 다녀왔다. 시드니를 중심으로 저비스베이와 블루마운틴을 둘러보는 패키지여행을 이용하였다. 여행코스는 울런공-남천사-키아마블로우홀-베리타운-하이암스비치-저비스베이 돌핀크루즈-맹그로브습지대-블루마운틴-페더데일 동물원-시드니오페라하우스-하이드파크-세인트메리대성당-선상디너 야경 크루즈 순이었다. 이번 여행에서는 식사는 주로 스테이크 피시앤칩스 생선요리등으로 호주의 현지식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다. 호주는 땅이 넓고 인구가 적기 때문에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편이다. 공해가 적고 공기가 맑은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그리고 다른 동남아 패키지에 비해 일정이 단순하고 이동거리가 많지 않아서 여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었다. 다만 저가패키지 여행이다보니 협소한 승합차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는 점과 쇼핑센터에서 판매하는 물품이 다소 미흡한 점이 단점이었다. 하지만 청정자연속에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수 있다는 점이 호주여행의 매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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